잊기 위해 사용하던 물건들은 다 버리고~~

버리지 못한 것들은 이번주 태안내려가서 태우려고 정리해서 별도로 모아두고...

 

흔적이 없으면 편해지려나 했지만~~

그건 쉬운일이 아니다.

 

12년이라는 일상이 그리 쉽게 잊혀지리라고는 생각을 안했지만,

이렇게 순간순간 멈칫해질수 있다는 사실에~~

 

닭의 오돌뼈를 유난히 좋아했던 일을 잊고 삼계탕을 먹은게 실수였다.

문득문득 복받쳐 오는 아픔을 감추느라 머리가 아프다.

 

오랫동안 너와의 이별을 준비했고, 담담할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시간이 갈수록

너의 흔적이 눈앞에 어른거리고, 외출하고 돌아왔을때의 허전함.

잠잘때 내게 몸을 부비대어 잠을 설쳤건만, 이제는 내게 부비대지 않아서 잠을 설치곤 한다.

 

준비된 이별이라 생각했는데 ~~~

이별이란 아무리 해도 익숙하지는 않다.

두리야~~ 잘지내고 있지?  

혹시나 내가 원망스러운건 아닌지?

삶의 의지가 강했던 니가 그리 쉽게 가버렸다는게 아직도 실감이 나지는 않지만~~

편안하고 행복하게 그곳에서 지내고 있으면

언젠가는 다시 만날수 있지 않을까?

그때 나를 잊지 말고 기억해 줄수 있지?

나의 슬픔이 내게 닿지 않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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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10일 우리가 함께한지 12년

그동안 우여곡절도 많았고, 수없이 많은 고비를 넘기며

지금까지 잘 버텨주던 나의 반려견 두리.

 

목욕하는 시간을 못버티고 

힘없이 생명의 줄을 놓아버린 ....

 

아픈거보다 이게 더 나은거라 나를 위로하고 달래보지만,

12년의 흔적이 너무 많다.

 

고라니도 쫓아내고, 오토바이도 열심히 따라 달리던 

그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그저 한걸음 한걸음 걷는것 조차 힘겨워 하던 모습에

늘 짠한 마음에...

 

잘 묻어주고 잘 쉬라고 이야기해주고 뒤돌아설때는

그나마 마음이 이렇지는 않았는데

두고 올라오는 내내 복받쳐 오는 슬픔이 진정이 되지 않는다.

 

물론 금방 잊혀지겠지~~

잊고 잘살아가겠지~~

 

언제나 슬픔은 남아있는 자들의 몫인걸..

짐정리를 하면서 다시 복받쳐 오르는 감정에 잠시 쉼을 가져본다.

 

나와 함께 하는 시간 얼마나 행복했으려나?

더 좋은 주인을 만났으면 더 행복했으려나?

 

마음에 쓰이는 일들이 너무 많지만,

행복했던 기억도 많이 있으니~~~

 

우리나라 팔도를 거의 다 돌며, 장거리 이동에도 차에서 단한번도 실수하지 않는 인내심.

마지막 까지도 화장실을 찾아 볼일을 봤던~` 화장실 만큼은 자존심을 지켰던 두리.

 

다시는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겠다 다짐해 보며,

 

두리야~ 그곳에서 아프지 말고 평안하렴~~

못난 주인만나서 고생많았지?

더 행복하고 편안하길 기도할께~~

잘 ~~가~~

 

너와 함께 했던 시간들 너무 행복했다.

고맙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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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으로 새해 첫날

아침 차례를 마친후

막장을 담그기로 했다.

 

그동안 담근 된장은

파리가 알을 낳는 둥지로만

사용되다가 결국 미꾸라지 밥이 되던가

산성을 중화시키기 위해 사용되어졌다.

 

된장을 많이 먹지 않아 필요하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매번 실패한 된장을 외면하기는 어렵다.

 

어차피 귀촌생활에 적응하려면 당연히 된장은 필수일테니~~~

 

 

막장을 담그기 위해 며칠을 다른 사람들의 경험을 공유했다.

 

그중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방법을 선택해봤다.

 

완성된 막장
*완성된 막장 모습

재료: 메주가루/ 보리쌀/ 조청/ 소금/ 고추씨가루

 

1. 메주가루는 가을에 청국장을 띄워서 말린후 곱게 갈아서 준비

2. 보리쌀은 엿기름물에 밥을 지어서 준비

3. 고추씨는 분쇄기에 넣고 갈아준다.

4. 소금은 물에 녹여서 준비한다.

5. 조청은 찹쌀로 만들어서 준비한다.

 

1~5번까지의 재료를 넣고 버무려 주면 완성~~

 

고추가루는 먹을때 기호에 맞게 적당히 넣어서 먹을 생각으로 넣지는 않았다.

모든 레시피에 고추가루는 필수..

 

2022년 시작한 치유농업사 

5월부터 시작해서 10월29일 2차 시험일까지 

정말 온힘을 다한 시간이었던것 같다.

 

1차 시험때는 정말 대충 하고 운이 좋게 합격했고

2차때는 부족한 시간이었지만, 온힘을 다해 공부하고

외우고 ...

오늘 외우면 내일 또다시 외워야 하고를 반복한 시간들...

누군가 50대는 5번을 외워야 한다고 했는데 5번을 봐도 뒤돌아 서면 금방 잃어버리길 반복한 시간이었다.

 

시험당일 문제지를 받아보고 거의 실성을 했다.

예상했던 문제가 단 한문제도 보이지가 않는다.

 

다행히 피복, 카다르시스, 곁순따기. 이건 전공분야라 굳이 외우지 않았어도

써내려갈수 있었다.

 

게슈탈트 이건 시험 며칠전부터 관심있게 생각하고 있었다.

전경과배경, 지금여기에, 미해결과제 

치유농업에 접목하기에 나름 좋을것이라는 생각에  대충 내용을 보긴 했었지만,

이런 문제가 나올거라는 예상은 정말 1도 안했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서 맨붕이 온듯~~~

 

역시 시험에 교재는 필수일수 밖에 없는 이유일거다.

 

교재를 뚤어져라 본게 가장 효과적이었던 것 같다. 

 

하~~ 책을 열심히 본 덕분에 하나둘 단어들이 생각도 나고 기억 저편에 숨어버리기도하고~~

 

두시간을 봐야 하는데 1시간만에 답안지 제출하고 얼른 나왔다.

 

잡고 있어봐야 더이상 뾰족한 방법이 없으리라는 판단에서~~

 

무슨 자신감인지 나올때부터 합격을 예감했다.

 

왜였을까? 그건 그냥 자만심?

 

암튼 열심히 기도했다.

부족하지만 합격하게 해달라고~~

 

오늘 드디어 발표날이다. 

3시까지 기다려야 하는게 가장 힘든시간이다.

오늘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것 같아 미리 부터 교육을 신청해놓고 줌으로 교육받으며

3시가 되기를 손꼽아 기다렸다.

 

드디어 조회 클릭하는 순간~~~ 합~~격  와우

내자신에게 정말 고생했다 말해주고 싶다.

매슬로우, 에릭슨, 피아제 난 정말 이들이 너무 싫다,ㅠㅠ

 

암튼 5개월의 시간동안 주말을 반납하며 공부한 시간들이 나를 배신하지 않은것에 감사하고, 

합격소원을 들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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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 질병.장애.노령.실업.사망.등 각종 사회적 위험으로 부터 모든 국민을 보호하고 빈곤을 해소하며 국민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제공되는 사회보험, 공공부조, 사회복지서비스및 복제제도를 말한다.

 

             - 사회보험: 국민에게 발생하는 사회적 위험을 보험의 방식으로 대처함으로써 국민의 건강과 소득을 보장하는제도

            - 공공부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하에 생활유지 능력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국민의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제도

           - 사회복지서비스: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민간부문의 도움이 필요한 모든 국민에게 상담. 재활. 직업의 소개 및 지도.

                                         사회복지시설으 이용등을 제공하여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제도

 

 

   * 사회보험

질병. 사망.노령. 실업 기타 신체장애 등으로 활동능력의 상실과 소득의 감소가 발생하였을때 보험방식으로   소득보장

업무상의 재해에 대한 산업재해보상보험

질병과 부상에 대한 건강보험 또는 질병보험

폐질, 사망, 노령등에 대한 연금보험(국민연금)

실업에 대한 고용보험제도

 

* 공공부조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으로 국민의 최저 생활을 보장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제도로 스스로 생계가 어려운 계층의 생활지원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각종 법률적 기반에 의해서 지원

 

* 사회복지서비스

국가및 지자체 민간 부문의 도움이 필요한 모든 국민이 대상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사회복지법, 모자보건법, 심신장애자. 아동. 노인복지법 등에 의거하여 각종서비스를 제공

 

* 각종 복지제도

 보건, 주거,교육, 고용 등의 분야별 지원: 인간다운 생활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각종 복지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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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간동안에는 회사일과 교육시간 채우기 바빠서 책을 거의 들여다 보지도 못했다.

목, 금, 토 일주일에 3일을 가야하는 빠듯함에 

몸도 마음도 몹시 피곤하고 늘 지쳐있었다.

 

이렇게 피곤해서 과연 1차의 관문을 통과할수 있을지

두려움이 많았다.

 

정식으로 공부를 시작한건 양성교육이 끝난 8월 둘째주 부터라고 해야 할까?

 

무조건 일주일에 1권씩 시험을 보자는 학습부장의 강압이

부담은 스러웠지만, 그렇지 않으면 정말 큰일나겠다는 생각에

일주일에 한권씩 3주동안 3권을 한번씩 읽어갔다.

 

마지막 1주일을 남기고 이틀에 한권반씩 무리하게 다시 복습을 하며

4일동안 3권의 책을 모두 읽어봤다.

 

두번씩 읽어보니 어느정도 감이 온다고나 할까?

 

아직 갈길이 멀지만

최소한 두번은 읽어봐야 할거 같다.

 

만약 세번이나 네번을 읽었더라면

아주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을 했을지도 모르겠다.

 

9월3일

시험지가 오픈되는 순간

망연자실!!!

이럴때 쓰는 말일거다.

 

정말 무슨 말을 하는지 도저히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용하나하나 꼼꼼히 읽었다.

 늘 문제를 잘못 읽어서 실수하는 경향이 있는 나였기 때문이다.

 

정말 신중하고 열심히 읽고 시험을 마무리 한시간은 12시였다.

 

내 생애 시험을 1시간을 본 기억이 없다.

유기농업기사도 35~40분이면 시험을 마치고 나오는 성질이라 한시간 동안 문제를 풀었다는 것만으로도

대견? 뭐 이런 뿌듯함과 조바심과 여러가지 감정이 복합적으로 다가왔다.

 

같이 시험을 치룬 조원들과 시장에서 간단히 잔치 국수를 먹고

집에 돌아와서 차분히 내가 오늘 무슨 문제를 풀었나를 고민하며 되뇌어 봤다.

 

처음 나올때는 어쩌면 이번에 안될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들었다.

하~ 날씨는 왜이리 좋은건지~~

 

발표나기 전날까지 문제를 되뇌어 보고 머리를 쥐어짜며 체크를 해봤다.

결과적으로 내 채점결과는 무난히 합격점 정도~~~

 

7일 오전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또한번 좌절했다.

3시이후?

아니 3시라니? 무슨 발표를 이리도 늦게~~

아침부터 일이 손에 안잡혀서 일도 미루고 컴퓨터만 노려봤던 것 같다.

 

3시정각~~~

이건 합격여부가 먼저 나오는게 아니라 점수가 먼저 나온다.

 

헐 

3권이 88점?

내가 이런점수를?

아니 농학전공자가 2권점수보다 3권점수가 더 높다니~~

스스로 놀랍다. 어떻게 이문제를 3문제만 틀렸을까?

 

 

막상 합격하고 나니 그동안 무던히 애써준 학습부장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밤늦게 까지 카톡으로 괴롭혀도 일일이 응답해주던 

학습부장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2차를 준비해야 하는데

이건 정말 막막하다.

난 농학전공이라 프로그램 분야와는 거리가 멀어서

이걸 어찌 해결해나가야 할지

 

내일이면 추석연휴라 

잠시 잊고 본분에 충실해야 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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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시각.청각.언어.지적.안면장애

  - 장애의 원인, 질환등에 관하여 충분히 장애가 고착되었을때 진단하며, 그 기준 시기는 원인질환 또는 부상등의 발생 후 또는 수술후  규정기간 (6개월 또는 2년)이상 지속적으로  치료한 후로 한다.( 지체절단, 척추고정술, 안구적출, 청력기관의 결손, 후두전적출술, 선천적 지적장애 등 장애 상태의 고착이 명백한 경우는 예외로 한다.)

 

뇌병변장애

 - 뇌성마비, 뇌졸중, 뇌손상 등과 기타 뇌병변(파킨슨병 제외)이 있는 경우는 발병 또는 외상후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치료 후에 장애진단

 -파킨슨병은 1년 이상의 성실하고 지속적인 치료후에 장애 진단

 

신장장애

-  혈액투석 또는 복막투석치료를  3개월 이상 지속해서 받고 있는 사람 또는 신장을 이식받은 사람에 대하여 장애진단

 

심장장애

- 1년이상의 성실하고 지속적인 치료후에 호전의 기미가 거의 없을 정도로 장애가 고착되었거나 심장을 이식받은 사람에 대하여 장애진단

 

호흡기 장애

- 현재의 상태와 관련한 최초 진단 이후 1년이상이 경과하고 최근 2개월 이상의 지속적인 치료후에 호전의 기미가 거의 없을 정도로 장애가 고착되었거나 폐 또는 간을 이식받은 사람에 대하여 진단

 

장루. 요루장애

- 복원수술이 불가능한 장루(복화음절제술후 에스결정루, 전대장절제술후 시행한 말단형 회장루등) 요루(요관피부루, 회장도관등)의 경우에는 장루(요루)조성술 이후 진단이 가능하며, 그외 복원수술이 가능한 장루(요루)의 경우에는 장루(요루)조성술 후 1년이 지난시점에 진단

 

뇌전중장애

- 성인의 경우 현재의 상태와 관련하여 최초 진단이후 2년이상의 지속적고  적극적인 치료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호전의 기미가 거의 없을 정도로 장애가 고착된 시점에서 진단

- 소아청소년의 경우 노전증 증상에 따라 최초 진단 이후 규정기간(1년내지 2년 )이상의 지속적인 치료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호전의 기미가 거의 없을 정도로 장애가 고착된 시점에서 진단

 

자폐성장애

- 전반성발달장애(자폐증)이 확실해진 시점(최소 만 2세 이상)

 

정신장애

- 규정기간 (1년또는 2년) 이상의 성실하고 지속적인 치료후에 호전의 기미가 거의 없을 정도로 장애가 고착된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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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농업의 대상은 예방형대상과 특수목적형 대상으로  구분할수 있다.

예방형에서는 예방과 발달, 삶의질향상에 초점을  맞췄다면, 특수목적형 대상에서는 대상자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장애

시대나 관점에 따라 장애의 개념은 다르게 정의된다.

 

장애범주의 분류

장애범주의 분류는  '장애인복지법' 제 32조의 규정에 의하여 특별자치도지사. 시장, 군수. 구청장에게 장애인 등록을 신청한 사람의 장애정도를 진단.판정하는 때에 적용한다.

 

대분류

신체적장애/ 정신적장애

 

중분류

외부기능의 장애/ 내부기관의 장애/ 발달장애/ 정신장애

 

소분류

지체장애/ 뇌병변장애/시각장애/ 청각장애/ 언어장애/ 안면장애

신장장애/ 심장장애/간장애/호흡기장애/ 장루.요루장애/ 뇌전증장애

지적장애/자폐성장애

정신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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