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이런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내 삶의 하루에 난 만족하고 있는가?
늘 불안하고 뭔가 하지 않으면 안될것 같은 조바심....
열심히 살고 있는것 같지만, 막상 내 뒤를 돌아보니 남는게 없다.
내가 지금껏 공부하며 쌓아논 스팩을 무용지물로 한켠에 묻혀놓을 거라면 난 왜 그렇게 아둥바둥 살았을까?
직장생활에서 얻는 금전적인 안정감을 버리지 못하면 결코 난 이생활에서 벗어날수 없는데?????
갑자기 왜 이런 생각이 내 뇌리를 떠나지 않는건지 모르겠지만, 곧 난 이생활을 청산하는게 좋을 것 같다.
무엇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지금 생활을 벗어나서 생각해도 늦지는 않을듯.....
올해는 반드시 무언가 내 꿈을 위해 한발이라도 내딛는 용기가 필요하다.
가만히 있는 나에게 세상은 그 무엇도 주지 않을것이기 때문이다.